저희가 3주전에 발견한 최고의 디저트가 있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밀탑빙수' 인데요....
현대백화점이 주위에 없는지라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드랬지요.
하지만 3주전에 저희의 (식)생활을 통째로 바꿔버릴 일이 생겼습니다.
옷을 사러 명동에 가게 되었는데
큰 맘 먹고 가는길에 있는 목동 현대에 들렀다 가기로 한 것이지요.
무려 고속도로를 타고 일방통행길을 지나
도착한 목동 현대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12000원(맞나?!!!)짜리 냉면을 파는 그곳에서 저희는
짜장면(자장면 아닙니다...짜장면)을 먹었드랬지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짜장면을 거들뿐..
본 미션인 밀탑빙수로 향했지요.
첫 도전이고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기에...
일단 기본판인 '밀크빙수' 하나를 시켰습니다.

뭐 보기에는 별 특이한 점은 없는데..
오히려 젤리도 없고 연유도 없고...
긴장된 마음으로 한 스푼을 떴습니다...
그리고 입에 넣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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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이 또 왔네요.....
그렇게 저희는 한그릇을 후딱 해치우고..
하나를 더 시켜 먹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에..

일산까지 가서 밀탑빙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에..
또 일산에 갔습니다....
밀크빙 + 팥 + 떡 이 다 인.. 이 최고의 팥빙수..
아직 안 먹어보셨다면...
꼭 먹어보세요!!!

당신이 지금까지 먹은
팥빙수는 다 잊게 될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