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8/24 00:20 | Delicious



오픈키친이라 바에 앉으면 주방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구조
따뜻한 식전 빵, 리필도
해주시던 메뉴를 보니 왠지
계란으로만 맛을 낸,이탈리아식인 줄 알고 주문했던 까르보나라
ㅋㅋㅋㅋㅋ 기대와 다르게 크림 소스 잔뜩이었구 ㅠ
첫맛은 우왕 그래도 맛나다 였는데 두번째 부터는 느끼느끼 ㅠㅠ
느끼한 음식 잘먹는 나에게도 완전 느끼 ㅋㅋㅋㅋ
당분간 크림파스타 멀리 할 듯 ㅋㅋㅋ
그래도 새우커리 링귀니는 맛있었다.
느끼함을 가득안고 그냥 나가려고 하니
후식을 주시겠다며직접 만들었다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주셨는데..
우왕~까르보나라에서 느낀 실망감을
상쇄시키고도 남을만한 맛난 아이스크림
(원래 나는 디저트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ㅋㅋㅋ)
아이스크림때문에라도 또 오게 될 것 같음 ㅋㅋ+
위치 : 현대백화점 일산점 8층


(애인을 이렇게 흐리게 만들어 놓다니 ㅠ)
쌩뚱맞게 마음에 드는 사진↓↓
(분위기 있는 샤브샤브@_@)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은
우리 사진 모두!! :)
아
나도 어서 애인처럼 사진을 잘 찍어야 할텐데 ㅋㅋㅋ
흑백 필름끼러가야지 ㅋㅋ
2010/09/23 18:26 | Diary

2010/07/28 13:29 | Diary


1.

가끔 꽃을 선물하는 애인님.
정말 아무 날도 아닌데
집앞에 찾아와
꽃 한송이를 건네주고는 나를 꼬옥 안아준다.
애인님은 몰랐겠지만 사실 사진 속의 저 꽃을 받은 그날은 내가 종일 조금 우울했었다.
그 우울함과 불안함은 저 노란 해바라기와 함께 사라졌지만 :)
2.

지난 내 생일
집앞으로 날 데리러 오신 애인님
차에 뛰어들어 와락 안고 보니
내 옆눈으로 보이는 ㅋㅋ
뒷자리에 놓인 꽃다발!
우왓. 꽃다발. = 내꺼
라고 생각하는 순간
저건 자기꺼 아니야. 자기 어머님께 드려요.
오늘은 그런 날이야. 어머니께 감사하는 날.
자기 예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라고 말하는 이 남자 ㅠㅠ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